▲ 사진: 방송 캡처

드라마 '퍼퓸'에 첫 방송된 가운데 주연배우 고원희의 인터뷰가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방송된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서는 삶을 포기하려던 민재희(하재숙 분)가 민예린(고원희 분)으로 달라진 모습이 그려졌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퍼퓸'의 주연배우인 고원희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에 대해 "적어도 5명의 인물로 살아보기"라며 "어떤 역할이든 상관없이 5명의 캐릭터로 살아봤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대중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배우. 주변 사람같이 편안함을 안겨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배우로 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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