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챔피언' 스틸컷

영화 ‘챔피언’이 OCN에서 방영된 가운데 마동석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챔피언’은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포기한 ‘마크’(마동석)가 다시금 도전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당시 마동석은 KBS2 ‘연예가중계’에서 대한팔씨름연맹 이사를 맡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명예직 아니고 실제 이사로 등재되어있다. 그러나 월급은 안 준다”며 “팔씨름을 좀 더 알릴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려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동석을 중심으로 권율, 한예리가 출연한 ‘챔피언’은 국내 개봉 당시 큰 관람객은 동원하지 못했지만 대만에서는 개봉 2주 만에 역대 한국 개봉 영화 4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당시 영화 ‘챔피언’은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동석 효과로 ‘신과함께-죄와 벌’, ‘부산행’, ‘군함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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