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어 중심인 2019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10.11.~14.) 참가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맞춤형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6월 17일까지 '2019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 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아시아에서도 삶의 질 향상과 고령화, 만성질환자 등의 증가로 맞춤형 의료기기에 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대구시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맞춤형 의료기기 산업을 선점하기 위하여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주관으로 홍콩에서 개최되는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의 참가를 지원한다.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는 세계최대 규모의 전자전시회로 매년 148개국 3만5천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하고, 133만 명의 액티브 바이어가 연계되어 있는 국제적인 바이어 전문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전시회 주최사인 EMSL(Event Marketing Service Limited)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준비해 일반 참가기업이 받을 수 없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공동관 참가 지원 (독립 전시 부스 구축, 홍보패널, 시설 및 비품, 물품 왕복 운송) △바이어 매칭 지원 (바이어 사전 매칭 및 비즈니스 미팅, 온라인 바이어 마케팅) △현장 마케팅 지원 (1사 1인 기술통역, 디렉토리북, 현장 마케팅, 미디어 매체 홍보) △마케팅 역량강화 지원 (IR코칭, 국제 무역 실무 교육, 전시 마케팅 전략 수립 및 비즈니스 매너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제 아시아도 개인소득의 증가와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의료·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며 “대구의 맞춤형 의료기기 제품이 아시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 토탈 전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은 6월 17일까지 공모하며,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소재한 법인 중소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혁신도시 오픈랩 홈페이지 참고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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