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한적십자사 RCY 부산본부는 지난 1일 부산 강서구 식만동에 위치한 장미농원에서 잡초제거 및 농원정비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 지난 1일 부산 강서구 식만동에 위치한 장미농원에서 잡초제거 및 농원정비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적십자

이날 농촌봉사활동에는 대학적십자 회원 32명, 지도교수협의회 회장(부산대학교 송풍근 교수) 외 지도교수 5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마을을 방문해 마을 일손을 돕는 활동으로, 대학적십자 회원 간의 협동심과 연대감을 강화하고, RCY 회원으로서의 기본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부경대학교 RCY 박부창 회원은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 등 농촌지역의 문제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RCY 회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일깨우는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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