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의 소속팀 엘라스 베로나가 시타델라를 꺾고 세리에A 승격에 성공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로나는 3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치러진 시타델라와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B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0로 승리했다.
이로써 2018/19시즌의 마지막 순간, 이승우는 1부 리그(세리에A) 승격에 성공했다.
한편 이승우는 최근 이탈리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베로나가 승격할 기회는 여전히 남아있다.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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