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영학과 31명 학생 참가

 

(호남대=국제뉴스) 김영란 기자 =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정은성)는 5월 3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호남국제관광박람회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관광경영학과 2학년 재학생 31명이 참가하여 교과과정에서 학습한 MICE산업 이론이 실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탐구했다.

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며 국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품관, 관광기업관, 지역상품관 등 500여개 부스가 설치된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산업 박람회이다.

또한 이번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돼 호남과 경기지역의 관광산업 교류도 도모했다.

이번 박람회 현장학습에 참가한 관광경영학과 2학년 배유미씨는 "이번 호남국제관광박람회 현장학습을 통해 강의실에서 학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홍보 및 마케팅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으며, MICE산업 전문가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를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관광경영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관광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여행, 숙박, MICE, 항공, 리조트, 문화, 의료관광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한 스마트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과 접목한 관광콘텐츠 제작 비교과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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