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첫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사람족과 뇌안탈이 전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여러 부족들이 나온다.

새녘족은 아스달에서 가장 숫자가 많은 부족으로, 주로 군사와 농경의 노동인구에 속해 있다. 횐산족은 아스달에 가장 먼저 도착한 신성한 부족 제의와 제례를 주관하고 있다. 해족은 바다 건너 아주 먼 곳에서부터 이주하여 아스달에 정착한 지 오래되지 않은 부족이며 청동을 다루며 과학 기술에 뛰어나다. 이그트는 사람과 뇌안탈(인류의 아종)의 혼혈이고 와한족은 이아르크에서 수렵과 채집을 하며 살아가는 씨족이다.

특히 이날 바송에서 아스달 연맹장 산웅(김의성)의 첫째 아들인 타곤(장동건, 아역 정제원)이 전략을 세운다. 말과 뇌안탈만 걸리는 전염병을 퍼트린 뒤 뇌안족을 공격했고 결국 사람족은 전쟁에서 승리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회당 30억원, 총제작비는 54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최고의 흥행성공작인 영화배우 이병헌(49)·김태리(29) 주연의 tvN ‘미스터 션사인’(430억원) 제작비보다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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