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취향존중' 방송화면 캡처

배우 채정안(43) 취미가 없는 데에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향존중')'에서는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라이브 방송에 도전한 채정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사실 취미활동을 할 자유가 없었다. 작품 끝나고 여행을 가는게 유일한 취미"라고 토로했다.

이어 "내가 뭘 했을 때 행복하고 좋은지, 나를 위한 방향을 잡기 위해 취미가 필요한 것 같다. 취미가 없다고 할 때 마치 꿈이 없는 사람처럼 부끄러웠다"고도 털어놨다.

한편 채정안은 21일 방송된 '최향존중'에서 "그동안 먹고 살기 바빠서 취미라고 하면 사치라고 생각했고 무기력했고 게으른 것도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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