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아민 SNS

방송인 주아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아민은 미군 장교 출신 남편 유재희와 28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 출연해 결혼 7년차 부부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차로 이동하는 중에도 손을 꼭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주아민은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과는 원래 친한 친구였다. 서로 이별한 타이밍이 맞았고 우연한 기회에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비슷하던 시기에 만나 결혼할 수 있었다"며 "나는 결혼 후에 정말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라 결혼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주아민은 또 "교포인 남편 때문에 미국으로 이민을 했는데 의사소통이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디테일한 대화는 아직 좀 힘들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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