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밤' 방송화면 캡처

주진모 민혜연 커플이 오늘 웨딩마치를 올린다.

주진모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 1월 12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민혜연 의사와 열애 중"이라며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알아가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사랑의 오작교'는 김현욱 아나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혜연이 채널A 교양프로그램 '김현욱의 굿모닝'에 패널로 고정 출연 중이며, 김현욱이 주진모를 위해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현욱은 ‘김현욱의 굿모닝’에 매주 고정 출연한 의사 민혜연을 보고 배우 주진모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에 소개해주기로 마음 먹고, 따로 만나게 하면 서로 부담스러워 할까봐 아내와 함께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그렇게 만난 주진모와 민혜연 낚시 취미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이어 주진모는 김현욱에게 “형 덕분에 행복한 새해 맞는다. 감사하다”고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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