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이 실검에 오르며 화제인 가운데 노승일이 정유라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방송된 KBS 1TV '거리의 만찬'에서는 노승일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승일은 독일 생활과 검찰 조사 등 국정농단의 핵심 증인으로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노승일은 앞서 방송된 '외부자들'에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정유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노승일은 "정유라가 태어났을 당시 돌보는 사람이 5명이나 있었다"라며 "정유라는 공주처럼 살아왔고, 떼쓰면 모든 게 해결되는 생활을 살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노승일은 "처음에 정유라가 착하고 불쌍하게 보여 측은지심이 생겼고,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정유라가 귀국 인터뷰에서 책임 회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인 데 대해서는"엄마(최순실)에 대한 원망이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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