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 닫아 놓고 민생 운운하는 국민 우롱쇼도 모자라 어설픈 공작정치

▲ 노영관 바른미래당 상근부대변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바른미래당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막말과 교활함의 화신'이라고 비판했다.

노영관 상근부대변인은 3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가 바른미래당을 향해 '외투'를 입으면 합치가 어렵다'며 단계적 통합을 언급하며 타당을 대상으로 공작정치를 펼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노영관 부대변인은 "지옥의 구원자인 양 국가와 국민을 모독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던 황교안 대표가 이제는 교만과 교활함을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힐난했다.

특히 "국정농단의 부패정권을 만든 공범이자 5.18 민주화운동과 항일의 역사를 부정하고 틈만 나면 국회를 파행시키는 집단에게 바른미래당이 언급되었다는 사리에 불쾌하고 치욕스럽다"고 말했다.

노영관 부대변인은 "국회 문 닫아 놓고 민생 운운하는 국민 우롱쇼도 모자라 어설픈 공작정치까지 펼치는 황교안 대표는 모든 행보 중단하고, 제 집단속이나 잘 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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