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함소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녀 계획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함소원과 진화의 첫 만남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함소원은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둘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함소원은 "아들 둘에 딸 둘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소원과 남편 진화의 나이 차이는 18살로,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44살, 남편 진화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살이다.

한편 함소원은 앞서 한 방송에서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진화와 두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갑자기 '내가 너 먹여 살려도 돼?'라고 묻더라"며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는데, 한 달 정도 매일 만났다. 그리고서 진짜로 결혼하자더라"고 설명했다.

진화는 "처음에는 아내를 20대 후반 정도로 봤다. 하지만 알았을 땐 이미 마음이 시작되고 있었다. 사실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셨다. 아버지가 부자 관계를 끊자고 하셨는데, 반대해도 결혼하겠다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진화는 함소원에 대해 "첫 번째로 정말 이뻤다. 두 번째로는 정말 귀여웠다. 세 번째로 피부가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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