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울=국제뉴스) 서상원 기자 = 6.25전쟁 당시 먹었던 주먹밥, 감자, 떡 등 전쟁음식 체험으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서울 서초구청장(조은희)은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맞아 6.25전쟁음식 체험전을 5.30일(목) 오후 2시30분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전쟁의 참상을 겪지 못한 세대와 공감대를 위하여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쟁 당시 먹었던 주먹밥과 쑥개떡, 삶은 감자 및 고구마, 건빵 등이 제공된다.

 또한 6.25 전쟁음식 체험과 함께 안보사진전도 함께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 세대와 전후 세대의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가 가져야할 안보정신을 일깨우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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