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구청장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윤리 확립에 힘써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

▲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울=국제뉴스) 서상원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인사혁신처와 서울시가 주관한 '2018년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 1위를 차지, 우수 기관(유공 공무원 표창 포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평가'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자의 윤리 확립 목적을 위해 인사혁신처에서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자치단체 28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평가는 △공직자 재산등록․심사제도, △공직자 선물신고제도,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제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10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진행되었다.

구는 공정하고 정확한 재산등록·심사제도 운영을 위해 재산등록의무자를 대상으로 한 재산신고 원격지원서비스 및 집합교육 강화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청렴 으뜸구' 로 인정받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윤리 확립에 힘써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