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발전, 학회‧체육 유관단체‧학문 발전 위한 공 인정받아

▲ (사진제공=한체대) 권봉안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장(우)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한국체육대학교는 권봉안 대학원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권봉안 한체대 대학원장은 지난 1984년부터 학생지도, 교육, 대학발전, 학회‧체육 유관단체‧학문 발전을 위한 저술활동 등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권봉안 대학원장은 학교보건담당 교과목 교수와 사격부, 스키, 요트, 수상스키 지도교수를 겸직하면서 창의성 있는 훈련방법을 개발해 국내(30건), 국외(10건) 대회에서 입상해 국위를 선양했다.

안전관리학과를 지난 1995년 창과해 스포츠안전, 국민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국가적으로 사고 사망률이 줄이는데 기여했으며, 안전실천연합회 전문위원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중동학교에 안전교육실시, 교통사고 예방프로그램개발)을 마련 정책에 반영했다.

또한, 대한민국 건강교육, 증진 학회장으로(1990년~현재년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국내, 외 학술대회를 거쳐 청소년 비만 및 성인병치료, 노인건강증진(노인낙상예방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 평균수명을 연장에 크게 공헌했다.

권 교수는 국민생활체육회이사, 대한체육회이사, 대한수상스키협회부회장, 한국안전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체육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생활 스포츠의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국민생활체육 종목인 한궁 개발해 세계 생활체육종목으로 등록하고, 비치아시안게임 대한민국단장으로서 오만에서 금3, 은5, 동5, 중국 하이양에서 금3, 은5, 동4를 획득했다.

특히, 대한민국 특공무술 총재로 군 특수부대 특공무술을 생활체육 스포츠 무도로 발전시키고 세계화하고 있다.

체육학 박사학위 연구과정에서 청소년 비만해결을 위한 모형개발을 만들어 청소년 성인병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지고 왔고, 경영학 박사과정에 안전관리자들의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서 안전교육과 안전실천 운동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

의학 박사과정을 통해서 전 인구의 70%가 요통을 경험했으나 수술과 약물요법을 통하지 않는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료하는 것을 연구했다.

안전교육, 운동과 노화, 보건과 안전법, 노인을 위한 기능적 운동프로그램, 국정교과서 교련 책임 집필, 응급처치 매뉴얼, 건강관리, 최신 보건학,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등 저술활동도 했다.

청소년 비만해결을 위한 운동모형개발, 안전근무자들의 직무만족도, 운동을 통한 요통환자 치료방안 등 30편의 논문을 통한 연구 활동을 발표했다.

최근의 “Effects on Rehabilitation Program Using 3D plates on the Improvement of Golf Player Performance Capability“의 논문을 국내전문학술지인 KCI에 발표하는 왕성한 연구활동으로 매년 국내 전문학술지(KCI급, 국내일반학술지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지금까지 수십 편 이상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권봉안 교수는 2016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한국체육대학교 교수협의회의장으로서 교수 권익과 학교발전을 위해 교수평의회 사무실을 확보하고 각 대학 간의 대학발전 정보공유를 위해 세미나 등을 개최했다.

한국체육대학교 불교학생의 지도교수를 18년 동안 역임하면서 학생들의 정서함양에도 이바지했다.

특히, 권봉안 교수는 대학발전을 위해 대학원장, 대외협력단장, 생활체육대학장, 체육과학연구소장, 안전관리학과장 을 역임하면서 교육과정개선, 교육환경개선, 학생진로, 지도 멘토 시스템개발 등 대학교육과 학생지도에 질적, 양적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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