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선동 국회의원) '6회 대한민국무궁화평화대상' 시상식에서 김선동 국회의원이 국회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6회 대한민국무궁화평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여 '자유와 평화, 화합의 메신저'라는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무궁화평화대상'은 월간지 '여성시대'(회상 고시환)와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 한국여성언론협회(총재 박영숙) 등이 주관한 행사로 올해에는 3.1 독립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방송인 엄용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국가성장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회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선동 국회의원은 제20대 국회 임기동안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선 국가유공자의 처우개선 및 유공자 지정확대를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김선동 의원은 국가보훈정책 개편을 요구하며 보훈 분야의 패러다임을 재고할 ‘보훈정책통합조정위원회’ 구성을 제안했고 4.19 혁명 유공자 명예회복과 적극적인 유공자 예우 등을 요구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김 의원은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특수임무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고 명예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하는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를 앞두고 있어 실효성 있는 보훈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김선동 의원은 수상소감을 겸한 시상식 축사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같은 당 소속 의원들과 '독립선언문 필사챌린지'에 동참한 소회를 알리며 시상식 개최의 의미를 더했고, 대상 수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포부를 밝혔다.

김선동 국회의원은 "순국선열께서 새 세상을 열기 위해 자주독립을 외치고 6.25전쟁에서 목숨 바쳐 싸워내어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을 얻어낼 수 있었다.'며 “선현들의 뜻을 받들어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새 세상을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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