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전북 고창군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행복맘 임산부 건강교실이다.

(고창=국제뉴스) 김병현 기자 = 행복맘 임산부 건강교실 내달 7일까지 운영, 모유수유 장점, 베이비 마사지법, 순산 위한 요가동작 실습 등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 도와요" 고창군이 건강한 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산부 건강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분만,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행복맘 임산부 건강교실’이 오는 6월7일까지 운영된다.

보건소는 모유수유 전문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장점과 올바른 수유법, 모유수유 자세교정, 유방 통증관리, 유방울혈예방 및 관리 등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또 베이비 마사지법 등 다양한 교육과 매주 순산을 위한 요가동작 실습을 진행해 지역 산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모자보건사업 안내와 임산부 구강관리, 영유아 예방접종 및 감염병예방관리,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영양플러스 사업안내 등 다양한 보건교육 및 홍보로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도록 도움주고 있다.

보건소 방문보건팀 이소영 팀장은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기대한다"며 "임산부의 정서적 지지로 건강한 출산과 산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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