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식 위원장, 남구로 새벽인력시장 현장방문 요청

▲ (사진제공=강요식 자한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가 서울시당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서울=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당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황 대표는 좌파폭정을 막아내기 위한 18일간의 4080km ‘민생투어 대장정’을 마치면서 가진 이 자리에서 민생투어 현장소감과 향후 당무현안을 밝혔다.

황 대표는 "민생투어에서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싸우지 못한다는 말도 있는데, 우리는 싸워서 이기는 정당을 목표로 뛰고 있다."고 말하고 "손혜원, 문다혜, 서영교 건 등 16건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대응을 하고 있고, 문정권 경제실정 징비록 발간에 이어 경제정책 대안을 내고 안보실정 징비록도 발간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구로을 당협위원장 강요식은 발언을 통해서 "집권당은 총선승리를 위해서 사전 정지작업(패스트트랙, 사법과 언론 장악 등)을 끝내고 디테일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집권당의 계략에 대비하여 우리당의 1등 전략 수립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위원장은 지역구에 있는 남구로 새벽인력시장 현장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날 서울시 당협위원장들은 총선 승리를 위해서 보수대통합을 반드시 실현하고, 장외 투쟁도 지속적으로 해야하고, 특히 서울에서는 20대 청년층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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