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박영선이 갱년기를 언급했다.
박영선은 24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미술관에서 촬영을 진행한데 대해 “갱년기가 온 것 같다. 갑자기 화가 나곤 한다. 마음의 수양을 쌓으려 미술관에 오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영선은 또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갱년기가 오면 노안도 함께 온다. 책을 읽다가 짜증이 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영선은 모델 선배 박선희와 재회했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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