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쥬만지 새로운세계' 스틸컷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주말 안방 극장을 찾았다.

오늘 26일 13시 20분 OCN에서는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방영된다.

해당 작품은 학교 창고를 청소하다 비디오 게임 '쥬만지'를 발견한 네 명의 학생들이 게임 버튼을 누르는 순간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펼쳐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실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게임 속 세상을 구해야만 한다.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닉 조나스, 바비 카나베일, 미시 파일, 라이스 다비 등이 출연했다.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드웨인 존슨)으로 변한 공부벌레 스펜서,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카렌 길런)가 된 운동신경 제로 마사, 저질체력의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케빈 하트)가 된 예비 풋볼선수 프리지, 중년의 지도 연구학 교수 셸리 오베론(잭 블랙)으로 변해버린 SNS 중독 퀸카 베서니까지.

게임 안에서 주어진 목숨의 기회는 단 세 번. 이들은 자신의 아바타가 가진 능력으로 게임 속 세계를 구해야만 현실로 다시 돌아 갈 수 있다.

한편 전작 '쥬만지'는 보드게임용 게임판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서는 비디오 게임용인 팩이 등장한다. 일단 게임이 진행되면, 전기가 끊기더라도 계속 이어진다. 또한 참여자가 특수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현실에서 그대로 활동하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5명의 아바타를 통해 주인공들이 게임 속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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