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가수 김연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26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노래 '아모르파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트로트계의 대모 김연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맞춤 의상'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지난 2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도 자신의 시그니처가 된 화려한 무대의상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의상) 협찬은 없다”고 밝혔고, 박현빈은 “누가 입는다고 이런 옷을 만들어놨다가 협찬을 해주겠냐. 선배님이니까 입으시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게 김연자가 제작하는 의상은 한 벌에 400만 원 내지 500만 원 정도 한다고. 모델 한혜진도 의상 비용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에 김연자는 “나에 대한 투자다. 내가 좀 화려하다. 수수한 옷 입으면 지나가도 아무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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