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현재 경북과 강윈도 강릉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낮 기온이 32도 내외까지 올라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미세먼지 관측값(㎍/㎥)은 백령도 36㎍/㎥, 광덕산 30㎍/㎥, 연평도 38㎍/㎥, 춘천 49㎍/㎥, 강화 31㎍/㎥, 속초 39㎍/㎥, 서울 26㎍/㎥, 대관령 24㎍/㎥ 등이다.

또 관악산 37㎍/㎥, 영월 29㎍/㎥, 수원 27㎍/㎥, 울릉도 69㎍/㎥, 북격렬비도 19㎍/㎥, 서청주 28㎍/㎥, 안면도 34㎍/㎥, 문경 29㎍/㎥, 천안 22㎍/㎥, 추풍령 46㎍/㎥ 등이다.

이와 함께 현재(15시),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고, 동해안과 일부 경북내륙에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나타난 곳이 있다.

오늘 낮 동안 높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일사로 인한 기온 상승이 저지되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폭염특보지역(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도, 일부 전남)에 낮 기온이 27~32도로 나타나고 있어, 폭염특보를 해제(18시 발효)한다.

한편, 강원중남부동해안(강릉, 삼척)과 일부 경북(영덕, 영천, 포항, 경주)에는 내일(26일)까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지형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폭염특보가 유지되겠다.

그리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경북내륙에도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