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3층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인구정책 자문위원회 회의 모습/제공=중구청

'인구정책 자문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 관리 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공무원 8명,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민·관 자문기구이다.

이날 5개분야 25개의 신규 및 확대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열띤 토의를 거쳐 조정 및 평가했고, 향후 회의결과를 반영해 중구 인구 관리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이선배 부구청장은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자주 회의를 개최해 좀 더 나은 인구 시책을 발굴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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