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수성경찰서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정상진)는 2019년 5월 24일 16:00, 수성경찰서 수성홀에서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LINC+사업단)과 지역발전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수성구청·수성구자원봉사센터 등 7개 기관(단체), 대학생들과 함께 국민디자인단('누구나 안전하-길'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국민디자인단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정책 수요자)과 정부(정책 공급자)가 정책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며, 경찰청에서는 금년에 4개 사업을 선정, 그 중 수성경찰서의 교통분야 정책인 '누구나 안전하-길'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이날 계명대 산학인재원장(김범준 교수)은 지역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의 참여기회 확대를 기대하였고, 대학생 대표 정명규(계명대학교 교통공학과 4학년)는 시민을 대표하여 맡은 일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성경찰서는 안전한 교통환경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디자인단을 3개월 간 운영하며, 활동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교통안전시설·환경 개선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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