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승희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원로 가수 안다성이 KBS1 가요무대 1613회 녹화를 위해 최근 KBS별관으로 출근했다.

이날 '5월 신청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무대에서 안다성은 1965년도에 발표한 자신의 히트곡 '사랑이 메아리 칠때'를 불러 원로의 힘을 전해 관객석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가수 안다성은 1930년 생으로 송해와 함께 90살 넘은 유일한 가요계 원로로 한국 역사와 함께한 가요계 산증인이다.

안다성은 1955년 서울 중앙방송국(KBS 전신)의 전속가수 공모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해 '청실홍실' 등 현재까지 회자되는 불멸의 히트곡을 불렀다.

한편 '가요무대' 본방송은 오는 27일(월) 오후 10시 KBS1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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