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공모 2016년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추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설치한 급경사지의 안전휀스.(사진제공=창원시)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태옥)는 관내 안곡동 이면도로 중 급경사지에 안전휀스를 설치해 노인 등 인근지역 보행자의 안전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따.

이번에 설치한 안전휀스로 급경사지를 오르내리는 어르신들이 쉬엄쉬엄 오르기도 하고 안전휀스에 의지해 보행을 하니 낙상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해구 태평동은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범죄예방을 위해 골목길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공·폐가 및 나대지 가림막을 설치하며, 벽화를 조성하는 등 ‘살기 좋은 안전한 태평동’으로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천태옥 태평동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번에 설치한 안전휀스로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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