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아나운서]

국제뉴스 명사초대석 올해로 34번째 성경 세미나를 개최하고, 30년 동안 선교활동을 하고 계신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목사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하겠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기쁜소식선교회하면 해외 선교가 가장 활발한데 특히, 올해로 해외선교 30주년이 되었다고 해서 의미가 더 크다고 합니다. 또 어떻게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현재 해외 선교 현황을 간단히 듣고 싶습니다.

▲ [명사초대석] 올해로 34번째 성경 세미나를 개최하고, 30년 동안 선교활동을 하고 계신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와 대담을 나누고 있는 이경진 아나운서

[박옥수 목사]

저희 해외 선교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독교 교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죄입니다. 제가 1962년도까지 죄 때문에 고통을 받다가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30번을 읽으니깐 전체 윤곽이 보이고 50번 정도 신구약을 읽어가니깐 어떻게 죄 사함 받는지 그 길이 정확히 보여졌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죄 사함 받는 그 길을 강의 하면서 성도들이 죄에서 벗어나고 죄 사함 받는 일이 일어나며 기쁜 삶을 살게 됐습니다.

최근에 2017년 미국 뉴욕에서 CLF를 통해서 기독교 지도자 800명 모인 가운데 한 주간 강의를 했는데, 굉장히 기뻐하고, 호응이 좋아서 점점 커져서 이렇게 힘 있게 해외 선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경진 아나운서]

오늘 개최 되고 있는 성경세미나는 올해로 34년째라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세미나가 과거에 비해 드문 행사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 국에서 참석하는 범세계적인 세미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활발하게 하고 있는 원동력이 있을까요?

 

[박옥수 목사]

성경 사도행전 13장 22절에 하나님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했습니다.

저도 하나님 마음과 같이해서, 하나님 말씀대로 죄를 사함 받는 이야기를 했는데, 하나님이 저희들이 하는 일을 돕고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해외 나가는 게 상당히 어렵고 힘든 일들인데 그때마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셔서 대통령도 만나고 장관도 만납니다. 특히 대통령님께도 복음을 전하면 굉장히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힘 있게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경진 아나운서]

해외 선교가 가장 활발한 단체이니 만큼 해외 목회자들과도 함께하시잖아요

어떻게 서로 다른 교단이 함께 조화롭게 활동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제공=국제뉴스

[박옥수 목사]

기독교는 성경책을 위주로 나왔는데 거기서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단들이 나오는데 한쪽 부분을 보고 그쪽을 중요히 여기면 침례를 중요하게 여기면 침례교가 되고, 장로를 중요하게 여기면 장로교가 되고, 감리교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다른 게 다 나쁜 게 아닙니다. 그쪽이 집중된 거죠 같이 교류를 하는데, 가장 공통된 점은 예수를 믿는 것이 기본인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죄 사함을 받는 겁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교회를 10년 20년 다니면서 죄 사해달라고 기도하고 회개해도 죄가 속해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저희들이 가진 깊이 있는 성경을 통해 죄 사함을 정확히 들었을 때 죄에서 벗어납니다.

여기 온 목사님들은 자신이 참석도 하고 자기와 가까운 사람도 다 데리고 옵니다. 자기 아들들 딸들도 아내도 사모님도 데리고 오고요. 그러면서 갑자기 CLF(기독교지도자연합)가 커졌습니다.

현재 2017년 3월 달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여러 도시에서 행사를 하는데, 약 11만 3500명이나 되는 목사님들이 참석해서 우리와 같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경진 아나운서]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 좀 말씀해주시고 목사님이 꿈꾸시고 계시는 최종적인 꿈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박옥수 목사]

성경이라는 게 광범히 하고 넓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이 많이 있어도 중심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 통해 죄 사함을 받고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게 참된 신앙인데, 그런 부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세계 많은 나라 목사님들이 특히, 저희 이번에 오신 분들은 그 나라를 대표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입니다.

전부다 깜짝 놀라면서 같이 일하자고 하고, 우리 목사님들 보내서 같이 하자고 하기 때문에 저희가 감사합니다.

제가 나이도 많은데 선교회에 많은 젊은 분들이 일 하고 있기 때문에 혼자 할 때보다 이 일이 훨씬 좋아졌고 많은 교회가 함께 함으로 내일이 밝습니다.

특히 필리핀에 마약중독자 교육하는 것, 아메리카 인디언들 자살을 줄이는 것, 저희들 선교회가 들어가면서 현저히 밝아지고 변화가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경진 아나운서]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꾸준한 해외선교활동과 성경 세미나로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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