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물-웰빙 쌀과자 수출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다

(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1985년 10월 창업한 (주)맘모스제과(대표 신성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곡물과자 시장과 식품의 고품질․안전성 문제가 국․내외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쌀을 원료로 과자를 생산하여 2013년부터 연간 96억 원씩 미국에 수출하는 쌀 과자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 사진 =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주)맘모스제과가 생산․수출하는 쌀 과자는 쌀을 퍼핑하여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스틱형 쌀과자 성형설비로 성형, 건조함으로 바삭바삭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일반과자와 차별성은 일반 비스킷, 쿠키, 크래커, 스낵 등과 달리 한과나 강정 제조방식이 가미된 전통과자이다.

최근 마가린을 뺀 제품을 영국의 유명 채식 전문 식료품점에 수출하고 있으며, 몽고, 베트남, 미얀마, 홍콩 등 아시아지역 수출이 활발하고 러시아, 캐나다 등도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맘모스제과는 현재 미국 대형 마트에 수출하는 쌀 과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대형마트에서는 맘모스제과에서 생산한  쌀 과자 판매대를 따로 만들어 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고 한다.

(주)맘모스제과 신성범 대표는 "과거엔 재미교포들이 주요 소비층이었으나 요즘은 미국내 매출의 10% 정도에 불과하며 국산 쌀로 만들고 무색소, 무방부제, 무트랜스지방, 무글루텐, 무염이라는 5무(無)전략이 통한 것"이라며, "2010년 정부로부터 국가산업발전애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업으로써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쌀 과자를 나누어서 지구인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친근한 벗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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