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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학령기 부모교육 모습

(양평=국제뉴스) 전종민 기자 =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양평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지난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양평관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총 3회기로 구성된 이번교육은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들,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과 스트레스, 마음을 주고받는 훈육법 등 을 교육한다.

교육은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모-자녀간의 갈등 및 관계 훼손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안하고 현명하고 올바른 부모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박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 자신들이 겪었던 사춘기와 자녀의 사춘기의 차이점을 인지하고, 자녀들의 환경과 연령에 맞는 훈육법 등을 익혀 자녀들과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여 현명한 부모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의 생애주기에 맞춰 다양한 부모교육을 기획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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