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동석 예정화 인스타그램 캡쳐

마동석 측이 예정화와의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이날 불거진 결혼설을 언급하며 “칸 현지에서 기자 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고 말씀 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계획이 확정되면 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릴 것을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동석은 프랑스 칸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악인전' 오찬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마동석은 모델 예정화와 2016년부터 연애 중이다. 열애 공개 후 결혼 계획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라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운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예정화는 한 방송에서 마동석과 만난 계기를 언급하며 “둘 다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을 하다 보니 친해졌다. 운동에 대해 서로 물어보고 가르쳐주고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사귀자는 말없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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