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소희 SNS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전 대표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솔직한 인터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전 대표가 서울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한옥고택을 최근 96억68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가 지난 9일 서울 성북구의 한옥고택을 96억600만 원에 매입했으며 대출 없이 전액 현찰을 주고 한옥고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

국가문화유산포털에 따르면 김 전 대표가 매입한 한옥고택은 서울시가 지난 2007년 문화재자료 27호로 지정했다.

한편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전 대표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대 초반 여자 대표를 바라보는 사회 시선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면서 "마치 공식이 있는 것처럼 '이렇게 해야 한다'라거나 '어린 여자가...'하는 식의 시선에 눌려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생각을 갖고 장사한다"면서 '스타일난다'의 경영 철칙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내가 처음에 인터넷으로 옷을 판다고 하니 다들 웃었다"면서 "쉽게 포기하지 말아라. 자기가 가는 길이 곧 길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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