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3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동의 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조정문 상공회의소 회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등이 함께 했다.

협약에는 ▲합리적인 근로조건의 수용(노) ▲일정 규모 이상의 고용과 투자 계획(사) ▲시민 공감대 형성(민) ▲기업지원 및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정)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의 모멘텀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노사민정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 지역일자리 모델 구축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