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2일 남동공단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구어린이집연합회 ‘2019 하나되는 남동 어울마당 대축제’를 개최했다.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소방안전체험, 요리체험, 캐릭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에어바운스존, 신체활동존 대형블럭존, 다문화&포토존 등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이동식 축구, 과자 따먹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우리의 꿈이자 희망인 미래의 꿈나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꿈을 키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놀 수 있는 행복하고 희망찬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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