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국 의장, 다양한 의견 미래지향적인 충남 발전 일등공신!

▲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과 의정모니터 위원들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3일 소회의실에서 <제1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정모니터’는 도민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해 열린 의정활동을 수행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며, 이번에 선발된 ‘의정모니터 요원은 지역별, 연령별, 전문분야별 등을 안배해 한상규 전국매일 충남본부장을 비롯한 60명을 선발했다.

향후, 이들은 2년의 임기동안 도의회 시책에 대한 제도개선, 주민 불편사항, 위법 부당 사안, 미담수범 사례 및 조치 필요한 사항 등을 홈페이지로 제보하게 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도의회의장 표창, 도의회 주관 각종 행사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유병국 의장은 “의회제도는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며, 그만큼 220만 도민의 뜻을 헤아리는 것으로부터 시작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개최되는 의정모니터 위촉 행사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의 참여와 알권리 확대를 통한 열린의정 구현으로,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다양한 의견들은 미래지향적인 충남도를 만드는 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