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헌-카를로스 아수아헤(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부상으로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롯데 자이언츠 민병헌과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24일 1군에 전격 복귀한다.

롯데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민병헌과 아수아헤가 23일 퓨쳐스 경기 후 1군으로 올라갈 준비를 마치고 이동했다. 이변이 없는한 24일 사직 LG전부터 1군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는 지난 22일 광주 KIA전에서 패하며 올시즌 두 번째 꼴지로 내려앉았다. 23일 경기에서도 1-3으로 무릎꿇으며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줬다.

10위 롯데는 9위 KIA와 1.5경기 차까지 벌어진 상태로 홈으로 복귀하게 됐다.

민병헌과 아수아헤의 복귀가 롯데에게 반등의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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