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해양사고 등 해상 긴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4일에 걸쳐 '2019년 상반기 2차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진행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특히 5월 23일은 해상사격 훈련을 영덕군 강구 동방 40km 해상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인근 통항 선박과 어선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2차 해상종합훈련에는 울진해경 소속 함정 3척 인원 30명이 참가해 해상수색 등 9개 분야에 대해 실제 임무수행에 필요한 기본기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 확립과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경순 울진해경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해양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완벽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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