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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경찰들이 대선 불복 집회를 벌이는 시위대를 향해 최루 가스를 쏘고 있다.

지난 화요일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조코 위도도 현 대통령이 지난달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55.5%를 득표해  44.5%의 지지를 받은 장성 출신 프라보워 수비안토 야당 대통령 후보를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야당 지지자들은 선거 과정에서 부정이 광범위하게 벌어졌다며 대선 결과에 불복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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