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 첫 쇼케이스!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뮤지컬 <맘마미아!>가 본 공연에 앞서 쇼케이스로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공연 15주년,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한국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쇼케이스라 더욱 특별하다.

뮤지컬 <맘마미아!> 첫 쇼케이스, <2019 맘마미아! 크루즈 파티>는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박준면, 남경주, 김정민, 이현우, 루나, 이수빈 등 전 배우가 출연해 ABBA의 주옥같은 명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뮤지컬 '맘마미아' 첫 쇼케이스 '크루즈파티']

일부 넘버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하여, 쇼케이스만을 위한 특별한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맘마미아!>의 신구 멤버들이 지난 한국 공연을 되짚어보고 이번 시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토크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작품의 배경인 그리스 외딴 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루즈 378에서 단 190명의 관객과 함께한다. 관객들은 마치 소피의 웨딩파티에 초대받은 손님처럼 배우들과 밀도 있는 호흡을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될 것이다. 뮤지컬 <맘마미아!> 쇼케이스 티켓은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 위메프에서 단독 판매된다.

한편 뮤지컬 <맘마미아!>는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단 두 달간 LG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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