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해경 청사에서 울산 및 부산 기장군 낚싯배 담당자와 안전관리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5월 봄 행락철을 맞아 막시배와 관련,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건사고 사례 소개와 함께 낚싯배 단속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고 울산해경은 설명했다. 

하태영 서장은 "낚시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관리 등 바다 안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을 강화해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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