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21일 청도 중앙파출소(소장 이명희)는 청도군보건소 정신건강 담당자와 '위험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효율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 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와 청도보건소는 21일 ‘위험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효율화를 위한 업무회의를 열고 양 기관이 협력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사진=청도경찰서)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자신과 타인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비상연락체제를 갖춰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응급조치를 필요로 하는 질환자가 있을 시 협력해 병원에 입원시켜 환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주민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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