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 울산 북구 청사 전경.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사진전도 열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도 추진한다.

초·중·고생을 위한 환경체험교실과 우유팩 화장지 교환, 폐건전지 새건전지 교환 등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추억의 달고나, 집게 만들어 사탕 줍기 등도 계획돼 있다.

환경체험교실은 오전 10시 10분, 11시 10분 두차례 진행된다. 장터 뒷정리에 함께 하는 참가자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부여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는 쓰레기 올바로 버리기 사진전시 등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