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순창군청 제공

(순창=국제뉴스)이재현기자=순창군이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육아환경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건강 교실을 21일부터 6월25일까지 영우아 보호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1시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공예 기저귀 가방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액자 만들기, 애착인형 만들기, 산모와 유아를 위한 베이비 로션, 오일 만들기 등이 있다.

순창보건의료원 정연곤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순창군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한편,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유모차 살균소독기를 보건의료원 현관에 설치해 영유아 부모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출산가정 산모건강관리사 이용료 지원,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제공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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