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

(남원=국제뉴스)장운합기자=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20일,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주민설명회는 농업기술센터, 주생면, 미꾸리 양식농가, 추어요리협회 등 관련자 40여명이 참석해 '사업기본계획' 개요, 방향, 착수내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70억이 투입되어 친환경 미꾸리 대량생산과 미꾸리 6차 산업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2월에 실시한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 이후, 보고된 기본계획을 이해 관계인에게 설명하고 주민과 관내 미꾸리 양식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했다.

시는 6월 중, 기본계획수립을 마무리 하고 인허가와 용지매수, 실시설계 등 2020년 말 단지조성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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