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등원 3년 간...119건의 민생법안 대표발의...살기 좋은 세상 만들 터

▲ 사진출처=민주평화당 사무총장 김광수의원 실 제공[119의정보고회]

(전북=국제뉴스)장운합기자=민주평화당 사무총장 김광수 의은 21일, 완산구 중화산동 소재 서원노인복지관에서'민생법안 119건 대표발의 기념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보고회 인사말을 통해"지역에서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법안 발의에 매진해 왔고 20대 국회 등원 후 현재까지 119건의 민생법안들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입법과 정책 활동은 국민의 대변자인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임이자 의무"라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민생정치·생활정치 실현을 의정활동 최우선에 두고 전북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대 국회 등원 3년 동안 김 의원은 제1호 대표발의 법안인 '지역인재 의무채용법'을 시작으로 '예타사업 지역균형발전 우선고려법, 지방재정 확대 및 지방교부세율 인상법, 국립중앙의료원 분원설치법'전북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한 '산은 수은 전북이전법', 연기금 전문인력 양성법'등을 대표발의하며 전북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에 힘써 왔다.

또한, '2030 청년 주부 국가건강검진법'을 비롯해 '기초연금 인상법, 아동수당법, 의료인 안전 보장법, 생계형 건강보험료 연체이자율 감면법, 경로당 햅쌀지원법, 현장실습생 보호법'등을 대표 발의한 민생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정책으로 시행되는 성과를 거뒀다.

100번째 민생법안으로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개발과 지원, 노인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어르신일자리 지원법'을 대표 발의하며 민생정책 개발에 앞장섰다.

아울러, 국회 첫해 전북 유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7년 당시 역대최대 전북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지역구인 전주시의 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277억을 확보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하여 성실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광수 의원은 의정보고회에 앞서 서원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한 점심배식 봉사와 서원노인복지관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르신을 비롯해 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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