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국내 최초 초등학생 만세운동이 제주북초등학교 학생들에 위해 재현된다.

올해 3.1만세 운동 100주년를 맞아 제주지역 사회 수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제주북초등학교는 국내 최초로 초등학생 독립운동 역사를 알린다.

또한 동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20년 5월 25일 제주북초등학교의 전신인 제주목공립소학교 학생의 독립만세운동과 당시 불렀던 독립창가 병창을 재현한다.

행사는 25일 북초등학교, 관덕정, 제주시청, 관음사 등에서 6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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