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태양의 계절' 캡처

KBS2 ‘왼손잡이 아내’의 후속극인 ‘태양의 계절’이 화제다.

내달 3일 오창석, 윤소이 주연의 ‘태양의 계절’이 안방극장에 찾아오면서 ‘왼손잡이 아내’의 뒤를 이어 안정적인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태양의 계절’은 주로 여성 중심 복수극인 일일드라마에서 남성 중심 복수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양의 계절’에서 오창석은 고아 출신의 회계사로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한 삶을 꿈꾸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을 겪으면서 인생의 소용돌이에 갇히게 된다.

오창석은 ‘태양의 계절’에서 대한민국 경제사의 주축인 ‘양지그룹’의 회계사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물과 이들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당 관계자는 “남자의 뜨거운 복수극을 이끌 오창석은 이미 완벽하게 준비를 끝마치고 현장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의 계절’이 화제인 가운데 KBS2 ‘왼손잡이 아내’의 마지막회는 오는 31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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