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방문 접수

▲ 울산 중구 청사 모습. <신석민 기자>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중구는 오는 6월말 위탁기간이 끝나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운영자를 모집하기 위해 중구 홈페이지에 공고를 냈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자는 사회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으로, 법인의 주 사무소가 울산에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중구는 접수가 완료되면 대학 교수와 사회복지관련 전문가 등 9명의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통해 수탁에 적합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관장을 제외한 기존 직원과 국공립베니어린이집 등 부설시설 등의 인수인계를 받아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5년간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운영하게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