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전국대회 준비에 만전, 영양군협의회 인준장 전달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서재우)는 최근 경북 영양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2019년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 서재우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지회장이 신임 영양군협의회 김용우 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지회)

이날 회의에는 경북지역 22개 시·군 협의회장, 운영위원 등 26명이 함께 했다.

운영위원회는 오는 7월3일부터 5일까지 경남 산청에서 개최되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내실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서재우 경북도지회장이 주관한 회의에서 전국대회 경북도 대표로 참가할 9도 요리 참가팀, 노래자랑 참가팀을 선정하고, 산림고등학교 장학금 지급 세부안을 의결했다.

회의 결과, 9도 요리 참가는 영덕군, 노래자랑은 안동시가 경북도 대표로 선정됐다.

또 산림고등학교 장학금은 전체 위영위원 모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특히, 영양군협의회를 인준, 김용우 초대회장 등 집행부를 구성하고, 신규회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서재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장은 “오늘 인준장을 받은 영양군협의회를 비롯한 22개 시·군협의회가 합심해 오는 7월 개최될 전국대회 성공개최와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 지역 임업인들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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