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완벽한 주말을 선사할 2차 라인업 10팀 발표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오는 6월 15~16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이하 파크뮤직]이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은 2차 라인업을 발표하였다.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뮤지션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이번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올 초여름 가장 가고 싶은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고 있다.

▲ [사진='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2차 라인업 포스터]

이번 2차 라인업에는 압도적인 보컬과 연주실력으로 국내 최정상 밴드로 우뚝 선 '국카스텐'과, 힙합 씬(Scene)을 넘어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성장한 '지코'를 비롯하여 얼마 전 큰 화제를 모으며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팬'에서 1위를 차지한 '카더가든'과 2위 뮤지션인 '비비'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신스팝이라는 장르 속에서 젊음과 청춘에 초점을 맞춘 음악을 들려주는 '아도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R&B 싱어송라이터 '양다일', 패기 넘치는 음악 세계를 지닌 4인조 록밴드 '웨터'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젊은 뮤지션들을 발굴, 지원하는CJ 문화재단 '튠업'의 20기 뮤지션인 '오존', '데이먼스이어',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까지 총 10팀이 2차 라인업으로 발표되었다.

1차 라인업을 통해 '혁오', '자이언티', '비와이', '윤딴딴', '10cm', '수란', '정기고', '마틴스미스', '치즈', '죠지' 등이 발표되면서 장르의 다양성, 인디와 메이저의 균형을 이룬 라인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재까지 라인업에 포함된 '죠지', 아도이',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와 같이 최근 가장 힙(HIP)하다는 평가를 받는 뮤지션부터 '카더가든', '비비', '지코', '혁오'와 같이 대중적인 뮤지션들까지 라인업에 포함되어 다양한 관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크 뮤직은 기존에 스테이지가 위치했던 '88 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외에 '핸드볼 경기장'을 추가하여 더 쾌적하고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무대인 '파크스테이지'가 위치할 '88 잔디마당'에는 대중적인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과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F&B 부스로 구성되어 도심 속 피크닉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힙합, R&B 장르의 아티스트 무대를 선보일 '그루브 스테이지'는 '핸드볼 경기장'에 위치할 예정으로 시원한 실내에서 가장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88호수 수변무대'의 '튠업 스테이지'에서는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프로그램 '튠업' 출신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패기 넘치고 개성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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